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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나의 꿈의 여행 지중해 크루즈를 함께 가다 (2)
작성자  swcho813 작성일  09/02/08 조회수  6405 / 0
여행지  지중해 > 스페인 분류  쇼핑
여행시기   가을(9월~11월) 선사/선박  로얄캐리비안 > 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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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설명  

엄마와 나의 꿈의 여행 지중해 크루즈를 함께 가다 (2)

 

 

바르셀로나 크루즈 항구는 공항으로부터 25~30Km 정도 떨어져 있고, 시내로부터도 가까웠다.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해도, 25~30 Euro 정도이므로 2인 이상이면 셔틀버스보다 더 저렴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에 밤에 도착하고, 크루즈는 오후 6시에 출발하므로, 전날 바르셀로나에 도착해서
하루를 묶어야 했다.

 

엄마와의 여행이었으므로, 지도를 찾아보고, 되도록 크루즈 항구에 가까운 호텔을 찾았다. 
그렇게 선택한 호텔 이름은 "Grand Marina Hotel".

 

 

 

 

 

호텔의 여러 시설은 훌륭했으나, 부대 시설을 이용하는 데 드는 비용은 매우 비싼 편이었다. 

하지만 이 호텔을 선택한 중요한 이유는 바로, 호텔 앞으로 나가자 마자 크루즈 선착장이
있다고 지도에 나와있었기 때문이었는데...

 

그러나 정작 호텔 바로 앞에 바로 정박해 있던 크루즈 선은 좀 작은 크키의 배였다.

내가 타기로 한 Royal Caribbean Voyager호는 매우 큰 배이기때문에, 호텔에서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부두로 가야만 탈 수 있었다.

 

 

호텔 옥상에 오르니 멀리 대형 크루즈 선들을 볼 수 있었다. 

저 들 중에 가운데 있는 배가 내가 탄 보이져 호!!!

바르셀로나는 많은 선사의 크루즈 선들이 출발하는 대표적 출발지이므로

이런 대형 선박이 3~4개씩 정박해 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단다.

 

바르셀로나의 오전 모습. 멀리서만 지켜보아도 너무 아름다웠다!

 

크루즈를 타려면 입국수속을 해야 하는데,

입국 수속을 빨리 하면 바로 크루즈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시설을 다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남들이 모두 승선하기 전에 먼저 타서 그럴 계획이었는데,

엄마와 난 짐이 도착하지 않은 상태라 바르셀로나 관광과

필요한 옷 등을 쇼핑한 후 입국수속을 하기로 했다.

 

 

항구 (호텔) 옆에 있는 쇼핑몰 (Mare Magnum)

 

 

 

바르셀로나의 신시가지, 해변에 위치한 Port Olimpic. 

Hotel Art barcelona를 비롯하여 이름처럼 너무 예술적이고 고급 호텔이 즐비하다. 

또한 해변 야외카페에서 빠에야, 해물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페인 레스토랑이

줄지어 서있는 곳이기도 했다.

 

바르셀로나의 이곳 저곳을 둘러본 후

오후 2시 경에 크루즈 항구에 도착했으나, 그 때는 이미 수속을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선 다음.

담부턴 일찍 와서 수속부터 마친 다음 바르셀로나 시내로 나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일단 수속을 마친 다음에는 Seapass를 지급받게 되고,

이 카드 한장만 있으면 언제든지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는 것이 자유롭다.

 

 

(Voyager 호에서의 여행은 다음편에 계속...)

 

 

 

 

 

 

오픈시간  오전01시 부터 오전01시 까지 (휴무일 : 월 요일)
이용요금   전화번호  
주소  
가는방법  
관람시간  약 0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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