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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일 로마 >
작성자  minimal 작성일  09/03/04 조회수  4661 / 0
여행지  지중해 > 이탈리아 > 로마 분류  쇼핑
여행시기   겨울(12월~2월) 선사/선박  코스타 크루즈 > 코스타 콩코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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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설명  

<2008 12월 1일 로마 >

 

 

드디어 이 여행의 마지막 기항지인 로마~!!

 

 

필자는 로마 여행이 세번째.

작년에도 거의 비슷한 날짜에 온지라 비가 오고 으슬으슬 할 것으로 예상하여

다른 기항지보다 옷을 꼭꼭 껴입고 여행에 나섰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비가 오락가락 하고 다른 기항지보다 훠얼~씬 추운 날씨였다.

 

 

 

로마 시비타베치아 항구 도착!

 

이곳은 셔틀버스가 없는 관계로

패키지 여행에 합류하기로 하여 일단 로마로 향했다.

 

 

우리는 운이 좋아 이런식의 합류를 했지만

개인으로 움직이는 일반 여행객은

항구 앞 기차를 이용하여 로마까지 가면 된다고 했다.

그다지 나쁜 교통상황은 아니니 걱정마시라~

 

 

두시간쯤 걸려 드디어 도착한 로마!

이 입구는 포로 로마노(foro romano)의 입구.

 

 

원래 2007년까지만 해도 이곳에서 더 앞쪽으로 있는

콜로세움쪽 입구로 들어가 공짜로 볼 수 있었지만

2008년쯤 부터 바뀐거 같다.

이곳 입구로 들어가 포로로마노 콜롯세움 팔라티노 등의 패키지를

12유로에 사야만 관람이 가능하다.

 

 

도데체 유럽에 오면 개선문이 너무 많아서.ㅋ

 

우선 콜롯세움을 소개하자면

 

콜로세움 <Colosseum>

 

정식으로는 ‘플라비우스 원형극장(圓形劇場)’이라고 한다.

플라비우스 왕조 때 세워진 것으로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하여

80년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 때에 완성하였다.

중세에는 ‘거대한 건축물’이란 뜻으로 쓰였다.

 제정기(帝政期) 로마의 복받은 로마 시민의 오락시설로서,

여기에서는 글라디아토르(劍鬪士)의 시합,

맹수연기(猛獸演技) 등이 시행되었다.

직경의 긴 쪽은 188m, 짧은 쪽은 156m, 둘레는 527m의 타원형이고,

외벽(外壁)은 높이 48m로 4층이며,

하단으로부터 도리스식(式)·이오니아식·코린트식의 원주(圓柱)가

아치를 끼고 늘어서 있다.

내부는 약 5만 명을 수용하는 계단식 관람석이 방사상(放射狀)으로 설치되어 있다.

콜로세움의 명칭은 근처에 네로의 거상(巨像:colossus)이 있었던 데에 유래한다.
 

 

콜롯세움 내부

 

정말 어마어마하다.

저 가운데 부분쯤이 그 오래전에 감옥이였고

그 위에 또 다른 층이 있어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겠지..

 

 

 

콜롯세움 역 앞에 자전거대여소

 

 

역안에 작은 편의점에서 파는 빵들

음냐...맛나겠다.

하지만 에스프레소 한잔만 마시고 나왔다.

 

 

콜롯세움 앞에 늘 대기중인 사진전용병사

 

옛날부터 무지하게 비싸기로 유명해서

근처에도 못가고 머얼~리서 몰래 사진만 찍고 왔다.  

말걸어도 절대 모른척~!!

 

 

 

 

 

자..이제

이 표지판을 따라가면 포로 로마노로 들어갈 수 있다.

 

 

 

이리로 표를 내고 들어가면

 

 

 

포로 로마노<Foro Romano>

 

포로 로마노(Foro Romano)는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로,
이탈리아 로마에 있으며 현재는 관광지로 매우 유명하다.
포로 로마노는 라틴어인 포룸 로마눔(Forum Romanum)의 이탈리아어 발음이다.

기원전 6세기 무렵부터 293년에 걸쳐 로마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였으나,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하고 수도 기능이 라벤나로 옮겨지면서
이민족의 약탈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부터는 그대로 방치하다가
토사 아래에 묻혀 버렸다.

포로 로마노 발굴작업은 19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재의 유적들은 대부분 제정 시대 이후의 것이다


포로 로마노는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로마의 중심부인 포룸 로마눔의 유적지이다.
고대 로마 시절 대부분의 도시에는 스톤골룸(영어 포럼의 어원)이라고 불리는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광장이 있었는데,
이 포로 로마노는 수도 로마에 개설된 최초의 포룸이며,
가장 중요한 장소였다. 원로원 의사당과 신전 등
공공기구와 함께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동쪽으로 가면 콜로세움에, 서쪽으로 가면 테베레 강에,
남쪽으로 가면 팔라티노 언덕에,

북쪽으로 가면 캄피돌리오 언덕에 이른다.

 

 

 

 

세베루스 황제의 개선문.

이 개선문을 통과해서 계단을 오르면 깜삐돌리오 광장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 포로 로마노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로물루스의 신전

 

 

몇번을 보아도 경이로운

포로 로마노를 실컷 구경하고

우리는 깜비돌리오 광장으로~~

 

 

 미켈란젤로가 설계했다는 계단도 있고

주변 건물이며 광장들이 넓고 볼 것이 많다.

우리는 트레비 분수를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이곳에 잠시 머물다 길을 물어 물어 발길을 옮겼다.

 

 

이탈리아 군밤

 

쿄효..작년에도 와서 먹고 신기해했는데

이탈리아에도 한국처럼 군밤이있다!

유로가 오른탓도 있지만

정말 비싸다.

몇알 안주면서 한국돈으로 만원 넘는다.

-_-;

 

 

아핫..엉뚱하게 판테온을 먼저 찾아버렸다.ㅋ

 

판테온 <Pantheon>

 

판테온이라는 명칭은 그리스어로 모두를 뜻하는

판(Pan)과 신을 뜻하는 테온(Theon)이 합쳐져 만들어 졌다.

아그리파 집정관에 의해 처음 건축된 판테온은

로마에서 발생한 대화재로 완전히 소실되었고

이후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로마를 재건하기 위한 계획으로 다시 건축되었다.

당시 판테온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 없으며

현재는 신전으로만 알려져 있다.

아그리파 집정관 때 처음 만들어진 건축의 흔적으로는

석판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한다.
 

 

 

 

판테온 주변 카페와 사람들을 보며 잠시 쉬었다.

 

 

오..정말 예쁘고 잘생긴 커플~

 

 

경찰아저씨!~

 

 

그리곤 우리는 트레비 분수대를 향해 다시 걸었다.

골목 골목 이렇게 엔틱한 가게와 예쁜 건물들이

이탈리아를 다시 찾게 하는

특별한 매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앗 피노키오의 집이다 +_+!!!

 

예전엔 못봤던 가게이고 어디서도 못봤는데..

이곳은 판테온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있는 작은 골목만 쭈욱 따라가면 쉽게 나온다.

일단 들어가보자!!

 

 

우와..전부 나무로 만든 시계들~

 

 

이곳을 방문한 유명인사들

 

어째 아는분이 전혀;

 

 

나도 귀여운 종을 샀다.

아 이런.

포장도 이리 귀여울 수가

ㅠㅠ

판테온을 지나시는 분이라면~

꼬옥 이곳에 들러서 기념사진도 찍고 구경하세요 ^ㅅ^

 

 

 

자자..트레비 분수로 가자구요..

 

 

와우~멋지구나~!!!

언제나 나의 소원은 한가지였다.

로마에 또 오게 해주세욥 !!!!!

내년에도~!!!!!!

 

 

이곳은 분수대 앞이 협소하고

사람도 늘 많으니

지갑조심!!!

그리고 사람들이랑 사진찍다 많이 부딫혀요 ^^;

어떤 관광객은 자기 사진찍어야 하니

막 비키라고 우기기도하고.ㅎ

 

 

 

우리는 또다시 스페인 광장으로~

아이쿠 길을 모르겠네.

안돼겠다. 관광안내소에 들어가 안내를 받고

지도도 한장 얻어서 나왔다.

길에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를 보며 출발

 

 

스페인 광장

 

17세기에 교황청 스페인 대사가 이곳에 본부를 두면서

스페인 광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 등장하여 유명해졌으며

이탈리아 사람들과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계단에 철쭉꽃이 심어져 꽃이 피는 시기에는 적색, 분홍색 꽃들이 만발한다.

계단을 올라가면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Chiesa della Trinita dei Monti)가 있다.

스페인 계단은 17세기에 트리니타 데이 몬티의 프랑스인 주민들이

교회와 스페인 광장을 계단으로 연결시키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

광장 중앙에는 베르니니와 그의 아버지가 설계한 바르카치아 분수가 있다.

물에 반쯤 잠겨 있는 물이 새는 배는 베르니니가 만든 것이다.

바르카치아는 '쓸모 없는 오래된 배'를 의미한다.

 

 

 

트레비에서 한 15분쯤 걸어야 나오는 스페인 광장

바로 뒤로 돌면 명품샵이 좌르르륵..

 

 

 

우리는 루이비통 매장에 들어가 봤는

직원이 샴페인들고 서서 접대했었다.

으흐..이런 융숭한대접도 좋지만

우린 슬슬 배가 고팠다.ㅠㅠ

아 뭐든 먹어야지..도저히;

 

 

대충 콕 찍어 들어간 골목에 리스또란테~(Ristorante)

마르게리따 피자와 파르펠레 스파게티를 주문했는데

 

 

뭐 보시기엔 어떨지 몰라도...

크아아아..정말 맛있따.ㅠㅠ

피자는 정말 별거 안넣었는데

빵에서 버터맛나는 듯한 고소함의 극치였고

파르펠레(나비라는 뜻으로 면종류의 이름)도

정말 맛났다. 

인터넷에서 본 맛집을 찾지 않기를 정말 잘한거 같았다.ㅎ

가만히 앉아서 보니

현지인들도 take out으로 많이 가져가는 집이였다.

음...맛나요 맛나~^ㅅ^

 

 

 

 

자 배부르게 먹고 우리는 다시 거리 스케치~

자라 매장앞에서 풍선을 불어주던 삐에로 아저씨

 

 

베네통 매장앞에서 북을치며 노래하던 소년

 

 

와인가게 모델이 되어버린 베티 붑~

 

로마엔 정말 너무 볼것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녔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바티칸을 보기위해 출발했다.

 

 

로마 외곽의 성벽을 벗어나 바티칸으로~

 

 

 

로마 시내에서 바라본 바티칸

 

시간이 넉넉하고 걷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로마 시내에서 걸어서 바티칸으로 가는것을 권하고 싶다.

단, 길에 비둘기 응가가 아주 많다는거..-_-;

 

 

 

 

바티칸 궁전

 

바티칸 궁전은 6세기 교황 심마쿠스 때 교황의 거주관으로 건립하였다.

1377년 그레고리오 11세가 교황궁으로 정하였다.

지금은 건물 대부분을 미술관과 도서관으로 이용한다.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벽화·장식과 역사적인 고문서와 공문 등을 소장하고 있다.

산피에트로 대성당은 4세기 성(聖)베드로의 무덤 위에

바실리카식 성당을 세운 것이 시초이다.

16세기에 미켈란젤로를 비롯한 10여 명의 건축가들이

120년 동안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하였다.

산 피에트로 광장은 17세기에 베르니니가 설계하였다.

중앙에 높이 25.5m의 오벨리스크가 있으며,

광장을 둘러싼 회랑이 있다. 오벨리스크 좌우에는 분수가 있다.

시스토 4세가 건립한 시스티나 성당에서는 교황선거, 추기경회의 등이 이루어진다.

미켈란젤로의 벽화《최후의 심판》이 있다.

피오 클레멘티노 미술관은 그리스·로마 시대의 조각이 전시되어 있다.

라파엘로 전시관에는 라파엘로의 벽화가 있다.

139년 완공된 산탄젤로 성은 교황의 피난처나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성 앞의 산탄젤로 다리가 유명하며 베르니니의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외에도 라테라노 교회, 산타마리아마조레 교회 등이 있다.

1984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바티칸 궁전 내부

 

 

 

밖으로 나오니 바티칸은 밤이 되어

또 다른색의 옷을 입고 나를 맞았다.

 

 

 

이렇게 나의 모든 관광일정은 끝나고

이제 다시 사보나로 돌아가 집으로 갈 일만 남게 되었다.

이곳에 이렇게 서서 그간의 여행을 뒤돌아 보니

정신없이 달려온 여행같지만

크루즈라는 안식처를 통해

힘들어도 늘 밤새 그 배안에서

내 집같은 따스함으로 위안받아

또 기운내 다음 기항지로 가곤 했던 일들이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던 추억으로

나를 절로 미소짓게 했다.

운 좋게 좋은 분들과 함께 했던것도 너무나 감사했고

특히 새벽마다 잠덜깬 내가 화장실 갈때 내게 어디가시냐고 물어봐주던

(망망대해에서 어딜가;)

내 룸메이트 이작가에게

아주 많은 감사를 전한다.

늘 그녀의 웃음이 내겐 힘이 되었다는걸

알아주길 바란다.

 

 

왼쪽 minimal 이란 아이디를 쓰는 필자 앤디,오른쪽 내 짝꿍 이작가

 

 

 

                                                                    ^ㅅ^ /

                                                                     

오픈시간  오전01시 부터 오전01시 까지 (휴무일 : 월 요일)
이용요금   전화번호  
주소  
가는방법  
관람시간  약 0시간 소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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